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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리뷰] 마노디셰프 강남점! 내 돈 주고 리뷰!

세상을 둥글게 2019. 8. 5. 12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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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일이입니다!

오늘은 맛집 리뷰를 올려볼까 하는데요~

비가 오고 나서 맑은 날씨의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

전에 갔었던 곳인데 이사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

오픈 시간에 맞춰 아점(?)을 먹으러 갔습니다!

 

바로

"마노디셰프 MANO DI CHEF"

입니다!

 

출처 : 네이버

위치는 역삼역이 조금 가까워 보이죠?

저희는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걸어갔는데 더운 날씨에 걷기는 약간 먼(?)

그렇다고 뭔가 타기에는 가까운? 그런 느낌이었어요!

그리고 건물 외부에는 잘 안보여서 지나칠 수 있어요!

(건물 입구도 찍어둘 껄 그랬네요 ㅠㅠ, 맛집 리뷰 처음인 티가 너무난다..ㅠㅠ)

 

출처 : 네이버

간단한 가게에 대한 정보가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데요 !

11시부터 오픈인데 저희가 11시 10분쯤 갔는데 1등이었어요!

일요일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오픈 시간은 예약 안 해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에요!ㅎㅎ

 

출처 : 네이버

생각보다 중요한 리뷰인데요.

요새 알바도 있다고 하고 일부러 안티 글을 올리는 사례도 있다고 해서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지만

저 정도 표본이면 나름 신뢰도가 있겠지 싶었거든요?

어느 정도 평이 맞는 거 같았어요!

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편이였고 예약도 필요 없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구요!

그러면 가게로 들어가 볼까요?

 

건물 들어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있는데 지하 1층으로 가시면

마노 디 셰프 입구 사진(노트 8)

병으로 디피해둔 깔끔한 간판(?)의 입구가 보입니다. 

오른쪽에 여름 이벤트 간판도 있는데요.

2019. 07. 25. ~ 08. 31. 기간동안

평일 : 오후 5시~ 밤 8시까지

주말, 공휴일 : 낮 12시~ 밤 8시까지

마노디셰프 BAR메뉴가 최대 48% 할인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!

 

그러면 입구 감상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??

 

병으로 예쁘게 진열해 놓은 카운터
예약 자리 가는 길 복도

가게 내부 복도인데요~ 예전 가게보다 인테리어가 훨씬 깔끔한 느낌으로 바뀌었더라고요.

안에서 카운터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인데

왼쪽은 식탁으로 오픈된 공간이고 오른쪽은 룸으로 되어있는데 모임이 있을 때

룸으로 예약해서 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~

다른 각도로 보여드릴게요!

 

다른 각도 내부 사진

저희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!

2~4 손님들은 오픈된 곳으로 자리를 주시는 거 같더라고요

앉은자리엔 의자

저희 자리는 대리석 같은 느낌의 식탁과 심플한 의자로 4인용 자리였는데요.

의자가 보기보다 묵직하더라구요!

내부 부분별로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어요!! ㅠㅠ 이제 앉아서 메뉴를 골라 볼 때가 왔습니다!

 

메뉴
메뉴

가격대가 있어서 요새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!

저번에 왔을 때 스테이크를 먹었었는데 그때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기도 하고 이 가게의 메인메뉴는

피자라고 하기도 해서 무난하게 로맨틱 세트를 먹기로 했어요!

(메뉴판은 쳐다도 안보기 ㅋㅋ)

 

배고프실 준비되셨나요?? 메뉴 나갑니다!

 

사진 잘 나오지 않았나요?ㅎㅎ

음식 사진은 전문가이신 여친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올렸어요!

(원샷 원킬로 찍어버리시는 전문가님..최고!)

저 때는 속이 안 좋아서 엄청 맛있게 못 먹었는데 배고픈 지금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

(물론 음식이 맛이 없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!ㅋㅋ)

 

간단하게 점수를 매겨보면

 

샐러드 4.5점/5점

야채가 신선하기도 했고 조합에 쌉싸름한 풀이 안들어가서 좋았고,

닭고기가 따뜻하게 나왔는데 닭 가슴살인데 많이 안퍽퍽하더라구요

-0.5점은 빵을 나중에 먹어서 그런가 빵이 살짝 딱딱한 감이 있었어요.

이런 식감은 개인의 취향이니 먹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해요! 

 

로제파스타 4점/5점

저번에 먹었던 것만큼 맛있지 않았던 느낌이에요.

물론 절대 비교는 못하겠지만...(저는 제 기억을 믿지 않습니다..ㅋㅋㅋㅋ)

아마 속이 안 좋아서 더 그랬을 수도 있구요! 배고팠으면 순삭이었을...

홍합은 안 먹어봤는데 조개랑 오징어는 신선하더라구요!

면도 밀가루 맛도 안나고 적당하게 익혀서 나왔어요!

아무래도 1등이고 여유 있을 때 가서 잘 나온 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어요 ㅎㅎ

 

피자 4.8점!!/5점

역시 메인은 메인인가봐요! 피자가 굉장히 맛있더라구요!

일단 도우가 호밀인가? 검은 깨인가? 뭔가 검은빛이 나는 얇은 도우였는데

얇아서 먹기도 좋고 끝은 바삭한게 식감을 다양하게 해주는게 좋더라구요!

그리고 그 도우에 깔린 소스라고 해야하나? 그게 되게 맛있었어요!

이렇게 베이스가 좋은데 야채와 조각당 2개나 올라와 있는 스테이크를 돌돌 말아서 먹으면...

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ㅎㅎㅋㅋㅋㅋ

그런데 왜 -0.2점이냐!!!!!! 고기가 녹아내리는 고기는 아니에요! 식감에 민감하신 분이라면 

살짝 질겨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!

 

마지막으로 마노디셰프 홈페이지 주소는 http://www.manodichef.co.kr/인데요

들어가보시면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을 주고 있어요!

멤버쉽에 가입하면 (가입방법은 전 매장에서 휴대폰 번호만 등록하면 끝!)

첫 방문부터 1퍼센트 적립이 되구요, 샐러드 무료 쿠폰도 준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세요~

(아쉽게도 포인트는 지점별로 따로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ㅠㅠ통합해딸라!!!!!!)

 

이상으로 마노 디 셰프 후기였습니다!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식당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ㅎㅎ

 

즐거운 하루 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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