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지금뭐해]190721_일상 생각
문득 걷다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. '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어제랑 똑같아 보이지만, 어제와는 다른 길이구나.' '시간이 지나면 나는 이 길을 다시 걸을 수 없는 날도 올거야.'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?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. 그 동안 저는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.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니 지나간 시간들이 무척 아깝더라구요. 물론 후회 할 필요는 없습니다. 왜냐하면 지나간 시간보다 남아있는,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을 더 의미있고 열심히 살아가면 되니까요! 어떻게 보면 살다보면 또 잊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.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힘든 일들이 생겨서 삶에 지쳐서 말이죠.. 르네상스시대라고 들어보셨나요? 네이버의 사전적인 의미로는 ..